경상북도청년협의회(지구촌재난구조단)(단장 오웅필) 단원 38명은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안보의식 고취와 애국심 함양을 위해 8월27일~28일 1박2일 일정으로 육군11사단 화랑교육대에서 병영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전투복과 전투모를 착용하고 장갑차 등 군기계장비를 체험하고,   제4땅굴과 을지전망대를 견학하여 분단의 아픔을 직접 체험하고 자유의 소중함을   느꼈으며, 개인과 명예를 중요시하는 현실속에서 반칙이 난무하고 이기적인 행동과 나만 아니면 된다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세상이 부끄럽기만 하다 나라가 있어야 오만,독선,이기주의의 환상있는데도 불구하고 60년전의 세월을 망각하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여기에 맞춰 경상북도청년협의회(지구촌재난구조단)단원들은 짧은 병영체험 이었지만 국가안보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그리고 나라가 있어야 우리가 있다는 강력한 의지로 역동적인 선진 한국건설과 자유민주주의의 이념에 입각하여 민주시민 사회를 선도 하는데 경상북도 (지구촌재난구조단)이 앞장 설 것을 다짐하였다.